오늘은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와 쌍둥이네 흙집 소개합니다.
포스팅을 몰아서 올리니 너무 힘들고, 이렇게 나누어 올리니 편하긴한데 좀 길어지네요...^^
여수 고인돌공원을 돌아보고 숙소로 향하던중,
돌산대교를 지나가게 되었네요.
마침 야경이 멋지게 나올 시간이라, 서둘러 차를 몰아 여수돌산대교에 잠깐 들렀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쌍둥이네 흙집~
홈페이지 : http://www.6449797.com/
TEL : 061 - 644 - 9797
오늘의 숙소되시겠습니다.
네비에 치면 쌍둥이네 흙집이 나오긴하는데...
도착하면 횡하니 아무것도 없는 도로에서 네비가 끝납니다.
당황하지마시구요~ 미리 도착전에 전화하면 주인장님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세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미리 예약안하고 방문하면 방이 있어도 안받는듯했어요.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제가 여태까지 이용해본 숙박업소중에 가장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해남의 유선관도 좋았지만 거기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저는 여행하면서 숙박에 지불되는 돈을 가장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쌍둥이네 흙집은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군요.
그만큼 좋다는 말이겠죠~
주인어른이 아주 친근하고 좋으세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도 주인어른과 친분이 쌓여서 자주 자주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쌍둥이네 흙집을 이용하실때는 조금 일찍 방문하셔서,
먹고 쉬면서 여행을 즐기는것도 아주~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잘몰라서 준비를 많이 못해갔는데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날~ 여수해양바이크를 타러 날아갔습니다.
인터넷예약을 하고 가야된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비수기에는 예약없이 그냥 방문하셔도 될듯해요.
홈페이지 : http://www.xn--om2b27e7rg8led7blb465i.com/index.asp
사진에 보는 바와같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터널을 통과해서 가다보면,
반환점이 나옵니다.
반환점에 도착해서 가만히 있으면 직원분이 레이바이크를 돌려주거든요?
그러면 다시 출발지로 출발~ 완전 수동이예요....ㅎㅎ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라 출출하네요.
여수에는 게장이 유명하죠~ 안먹어 볼 수가 없다능...
게장을 먹으려면 여수 게장골목이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맛집식당이 황소식당과 두꺼비식당인데요.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찾기 쉬울거예요~ 네비이용~!
저희는 황소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아주 맛나더군요. 아들이 거의 폭풍흡입했다는 후문이...
가게 맞은편에 포장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여수 갓김치도 함께 팔길래, 게장이랑 갓김치를 포장해서 왔답니다.(택배가능)
휴...이제 끝이 보이네요. 마지막 포스팅은 고흥으로 찾아뵐께요~
'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남도여행 -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0) | 2012.12.26 |
---|---|
애플, 아이폰3gs 득템... (2) | 2012.12.26 |
바이올린. (0) | 2012.12.24 |
break time... (0) | 2012.12.24 |
뜨거웠던 그날의 흔적. (0) | 2012.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