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야동1 혼자 떠나본 소소한 추억여행 현충일날 잠깐동안의 자유시간을 허락받아 혼자 어릴적 살던 동네를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예전부터 어떻게 변했는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여유가 안되서 계속 못가보다가 이번 기회다 싶어 다녀왔네요. 제가 살던 동네는 부산 가야1동입니다. 아직도 행정구역이 변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있는 뒷산부터 가보았습니다. 어릴적 주로 놀던 추억이 많이 남겨진 장소지요. 뒷산에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더군요. 하지만 모습은 많이 변했어요. 이 동네에 마지막으로 살던때가 벌써 24~5년전이네요. 참 세월 빠르네요. 코흘리개 초등학생이 벌써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으니 말입니다. 가야사내 자그마한 법당이 있고, 산으로 오르는 길로 보이는 계단으로 계속 오르자, 오른쪽으.. 2012.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