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재인 대통령후보1 뜨거웠던 그날의 흔적. 부산에 한파가 몰아쳤던 12월 18일.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그날. 부산역 광장, 문재인 후보의 마지막 유세현장에서 흥겹게 춤을 추었으며 끝없이 지지하였으며 열렬히 응원하였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추위를 이기는 따뜻한 시를 나누었으며 그 분의 말을 경청하고 애국가를 따라 부르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멀어져가는 모습에 아쉬워하며 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던 어느 겨울날에 가슴은 뜨겁기만 했습니다. 대선은 끝이 났는데... 마음 한켠엔 커다란 구멍이 생겼고, 차가운 바람이 지나갑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zenith5.tistory.com by 킥스 2012. 1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