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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가족나들이겸 출사 2탄

by ❣ ✚ ✪ ✣ ✤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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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에 이어지는 포스팅 2탄입니다.

보는 바와같이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습니다.
네비에 신라밀레니엄파크 찍고 가면...끝. 주차장 진입로모습입니다.

밀레니엄파크앞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두 됩니다.
이날도 부처님오신날과 주말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충분하더군요.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몰랐는데 여기서 선덕여왕도 찍었네요?

매표소입니다. 경주답게 매표소도 기와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야간입장할인이 있습니다.
저도 이날 이용했었는데요.
동절기랑 하절기가 야간할인 시간이 달라요.
하절기는 오후 5시부터이고, 동절기는 4시부터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관람시간이 오후 8시까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신라밀레니엄파크 홈페이지 -->  http://www.smpark.co.kr 
신라밀레니엄파크 요금 --> http://www.smpark.co.kr/park/park05_3.asp



보문정쪽에서 사진을 찍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매표소 뒤쪽에서 좀 기다리다 야간입장을 이용하여 입장~
대리석 아치문쪽이 입장하는 입구입니다.

내부에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군요. 여기는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족욕장입니다.
야간입장하고 경황이 없어서 구석구석 많이 담지는 못했는데요.
멀리서 자주오기 힘든 분들은 그냥 당일이용권을 끊어서 여기저기 둘러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이 날도 윗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익살스러운 장승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컷~
한국적인 관광지를 가게되면 어딜가나 등장하는 장승...^^

시간에 맞춰가면 여러가지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간에만 하는 공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야간입장으로 가면 주간공연은 못보겠죠?
저는 이날 야간입장한 관계로 "천궤의 비밀"과 "화랑의 도" 공연은 보지 못했네요.
사진은 "호낭자의 사랑"이라는 인형극입니다.
애들이 좋아하더군요. ^^

신라밀레니엄파크 공연정보 --> http://www.smpark.co.kr/park/park05_2.asp



이곳은 "석탈해" 그림자극장인데요. 역시 애들용입니다.
그림자극 특성상 내부가 너무 어두워 사진을 찍기 힘들어 입구만 찍었네요. 
다른곳은 비교적 쉽게 찾아가는데 이곳은 찾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제법 넓은 장소라 중간중간에 있는 표지판과 약도를 잘 보고 다니셔야 원하는 곳을 찾아갈 수 있어요.

도자기인형들이 잔뜩있고, 음악이 나오면서 가끔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쉼터입니다.
마치 도자기인형들이 음악회하는 장면을 앉아서 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보이시죠? 도자기인형의 음악회를 보고 있는 관객들....^^

신나는 음악회~~

음악회를 보면서 전화받는 아들...즐거워하네요 ^^

음악도자기인형 주변에 이런 조각상들이 엄청 많더군요.
표정이 어찌그리 다 제각각이던지요...^^

신라의 화랑으로 빙의한 아들

이번엔 신라의 마당쇠로 변쉬인~

왼쪽에 보이는건 마차인데요. 한번 태워볼려고 했는데 앞을 저렇게 막아놨더라구요.
아쉬운데로 그냥 메달려서 한컷 ^^

날씨가 조금 좋았으면 이장면을 일몰과 함께 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살짝 노을만 졌는데 그런대로 느낌이 괜찮네요.

아들은 주간에 "화랑의 도" 공연을 보고나서인지 쉴새없이 장난감칼을 휘둘러대더라구요 ㅎㅎㅎ;;

이곳은 드라마 촬영 세트장쪽입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이 촬영된다네요.
신라 김춘추, 즉 무열왕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니 기대해보심이...

물레방아랑 드리워진 나뭇가지가 너무 느낌이 괜찮아서...

세트장 내부 모습입니다.
역시 우리아들은 또 등장하네요. 언제까지 모델이 되어줄런지 몰라도 현재로서는 평생모델~

밀레니엄파크 입구에서 왼쪽으로 왠 거대종이 있었는데,
뒤편으로 돌아가니 매점이 있네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공연 "여왕의 눈물"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여왕의 눈물이 뭔가 했더니 여왕은 바로 선덕여왕이네요.
선덕여왕과 자귀의 사랑이야기인가요???
너무 멀리있어서 그런지 공연에 집중도 잘 안되고, 소리도 잘안들렸어요. 
사진 오른쪽에 보면 사람들이 잔뜩 앉아서 기다리는것 보이시나요?
공연은 호수같은 곳 건너편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이곳이죠.

점점 해가지고 마지막 공연을 위한 조명이 들어왔네요.

공연끝.


공연을 마치고 나면 바로 퇴장시간입니다.
중간중간에 관리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바로 퇴장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십니다.
연휴기간동안 짧게 짧게 다녀온 가족나들이였지만, 나름대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주말나들이 계획하고 있다면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괜찮은 선택인듯합니다.
이날 안압지 야경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집으로 가는 길이 엄청 막혀서 포기하고 그냥 왔는데 좀 아쉽네요.

 
고도를 기다리며 zenith5.tistory.com by 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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